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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눔방송] 주한 태국대사관 오는 29일 광주에서 영사업무출장서비스 실시 주한 태국대사관은 오는 2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주민센터 내 드림센터(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)에서 영사업무 출장서비스를 실시한다. 이날 행사에는 호남지역 거주 태국인을 비롯한 충청도, 심지어는 경상도지역 거주 태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 등 300여명이 참가해 출장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. 순환 영사업무에는 태국대사관 노무관실 직원 8명이 광주를 방문 호남지역 체류 태국인에 대한 신속한 영사업무를 진행 서울까지 가야만 하는 불편을 덜어주었게 된다. 주요 서비스내용은 여권 재발급,서류 영사 인증, 출생신고, 혼인신고 및 이혼신고, 직업상담/노동 상담 등이다. 또한 광주태국인공동체(대표 위크란다)는 광주를 찾는 태국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및 문화행사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광주를 찾는 태국인들에게 만나는 기쁨과 이국땅의 외로움을 녹여주는 따뜻한 기쁨도 선사할 예정이다. 위크란다 대표는 "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영사업무 출장서비스를 매년 실시해 주고 있는 태국대사관에 큰 감사를 드린다" 고 말했다. 한편, 광주태국인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위크란다씨는 2002년 국제결혼을 통해 광주에 정착했다. 어려움 삶가운데 한국어를 배워 능통하게 되자 자국민의 인권보호에 앞장서 그들의 입과 귀가되는 봉사를 펼쳐왔다. 이에 그 공로를 인정한 태국정부는 위크란다씨에게 2012년과 2014년 두차례에 걸쳐 노동부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. 나눔방송: 위크란다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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